[라포르시안]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권복규 교수가 최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공헌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2019년부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위원으로서 문항 출제 및 심사 작업에 참여하고, 출제위원 교육에도 기여했다. 권 교수는 의료윤리 분야 연구 권위자로, 의료윤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시험에 의료윤리 문항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4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의료윤리학회와 한국생명윤리학회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의학 교육 및 의료윤리 분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권 교수는 "작은 일에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이번 기회에 코로나-19 와중에 헌신하시는 모든 동료 의료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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