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광약품은 국내 과립형 진해거담제의 대표 브랜드인 ‘사포날 과립’을 복합제로 리뉴얼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포날 과립에는 목건강에 좋은 '길경'(도라지) 성분 66.67mg이 함유돼 있다.

부광약품은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변화의 요인으로 소비자의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판단하고 사포날 과립을 기존 생약 성분 한방의 장점에 빠른 효과를 위한 양약을 배합한 양·한방 복합제로 리뉴얼했다.

부광약품은 태전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사포날 과립의 약국 판매가 용이하게 유통망을 정비했다.

특히 마케팅 목표를 타겟 소비자층의 동선에 맞춤 홍보활동으로 설정하고 첫 번째 타겟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SK planet 제휴마케팅을 통해 사포날의 효능효과 메일을 발송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사포날 과립은 황사, 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효과가 있다”며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건조해진 목 보호와 구취제거가 필요한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포날 과립은 하루 3~4회 1회 1포씩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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