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 수입 유통사인 에이치엘아이(HLI)가 서울의료원 등 2개 의료기관에 3,300인분 후원물품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HLI가 기부하는 후원 물품은 컵밥·음료·간식 등을 1인분씩 개별 포장한 것으로, 오는 14일과 20일 오후 중 이 회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물품은 의료 시설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300명에게 전달된다.

HLI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연초까지 쉼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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