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친환경 경영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지속가능개발목표 헬프데스크(SDG Help Desk)’를 통해 개최된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주제발표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 측은 일동제약 및 일동홀딩스의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노력 등이 친환경 책임 사례(Green and Responsible Practices)로 주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UN SDGs 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해당 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및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은 UN SDGs 협회와 미세먼지 개선과 관련한 특별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캠페인용 마스크를 별도로 제작해 공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했다.

일동제약의 경우 전 생산공정에 대해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는 한편, 제품의 포장 재질 및 재활용 등급을 표시한 ‘그린 에코(Green Eco) 패키지’ 도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강화하는 한편, UN SDGs 협회가 추진하는 기후,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가능개발목표 확산 등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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