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장학재단 '원약 동문 장학재단' 김좌진 이사장(중앙)이 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장학재단 '원약 동문 장학재단' 김좌진 이사장(중앙)이 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장학재단인 ‘원약 동문 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원약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약 동문 장학재단’은 원광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1996년부터 매년 장학재단 이사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643명의 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금 지급을 통해 면학 및 학술에 정진토록 함으로써 향후 대학의 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날 행사에서 ‘원약 동문 장학재단’ 김좌진 이사장(마더스제약 대표이사)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김종인, 박병훈, 이정현 학생, 6학년 김규, 박준형, 안태건 학생 등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좌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학생들이 슬기롭게 극복해 학업에 정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후배들이 선배들의 지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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