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2일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을 제13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성기 회장은 2016년 11대 회장, 2018년 12대 회장에 선출돼 4년동안 의사회를 이끌었고, 이번에 두 번째로 연임을 하게 된다.

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힘들어지는 현 시점에서 재활의학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의료계가 발전해가야 할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나가는 재활의학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후반에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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