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지난 6일 개최된 ‘2020년 대한평형의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선욱 교수는 어지럼증, 평형장애, 눈운동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논문을 임상신경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을 포함한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하며 학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이선욱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어지럼증, 평형장애, 눈운동질환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발생한다. 이들을 규명하여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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