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부산 동래구 사직단 가는길 185㎡의 벽화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2019년 12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부산 동래구 사직단 가는길 185㎡의 벽화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라포르시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건협은 매년 의료소외계층 사회공헌건강검진과 환경정화활동, 1사 1촌, 헌혈 참여, 지역사회 후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전국 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식물식재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2018년부터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과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리 협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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