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천 생생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3주기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 생생병원은 지난 11월 5일 보건복지부 지정 3주기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며 부천 척추, 관절 특화병원 최초 3주기 인증 의료기관으로 2024년 11월 4일까지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부천 생생병원은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520개의 항목을 통과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받았다. 이로써 생생병원은 환자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 수준(ISQua)의 인증기준에 부합한 병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였으며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의 전문성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근 생생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김성곤 원장을 영입하여 척추센터 4인의 진료체제를 구축, 5개과 12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의료진을 확대했다.

생생병원 오종양, 박범용 병원장은 “앞으로 생생병원은 3주기 인증 의료기관으로써 부천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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