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RSNA 202)0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방사선사 및 헬스케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RSNA에서 캐논은 글로벌 캠페인 'Made Possible'을 테마로 한 버츄얼 뮤지엄(Virtual Museum)을 운영한다. 버츄얼 뮤지엄은 캐논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흡사 실제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버츄얼 뮤지엄은 캐논의 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한 전 세계 연자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KOL Theater와 제품별(CT, Ultrasound, MR, Angio 등) 갤러리로 구성했다.

각 갤러리에는 제품 및 영상, 기술이 전시돼 있다. 지정된 시간에 라이브 데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논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도 온라인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헬스케어 IT 솔루션인 자동화 플랫폼(Automation Platform)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CT 갤러리에서는 세계 최초 Deep Learning Spectral CT를 선보인다.

초음파 갤러리에서는 전체 라인업을 비롯, 다양한 트랜스듀서와 리딩 초음파 영상 기술을 홍보한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iver Package(리버 패키지)'를 중심으로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와 같은 혁신적인 킬러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High-Definition 영상 기술을 탑재한 혈관조영시스템, 이전 모델 대비 6배 이상 높아진 해상도를 구현하는 Alphenix Sky+(알페닉스 스카이플러스) 등을 출품한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헬스케어 리딩 기술을 웹 플랫폼을 통해서라도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캐논 본사에서 준비한 새로운 웹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논 버츄얼 뮤지엄은 11월 30일 정식 오픈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각 장비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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