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11월 29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뷰노는 올해 RSNA를 통해 영상의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뿐만 아니라 CE 인증 및 일본 내 판매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영상의학 분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은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등이다.

RSNA 2020의 연구 발표 세션에서 7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흉부CT 기반 코로나19 위험도 측정 딥러닝 알고리즘을 비롯해 척추골절, 폐암, 인지장애 등 다양한 의료영상 진단 분야에서 자사의 딥러닝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솔루션 성능 및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결과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에 5번째로 참여하는 RSNA 2020에서 다양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각국 영상의학 관계자에게 높은 성능과 활용도의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버추얼 전시를 통해 해외 협력 기업과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을 확장해 현재 순항중인 해외진출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RSNA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상으로 발표세션 및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뷰노의 RSNA2020 페이지(https://rsna2020.vuno.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