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회(회장 정진엽)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가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및 이종성.최혜영 의원실이 공동 주최로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첫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장애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건강정책의 방향 ▲장애유형별 보건의료문제와 치료-돌봄의 방향 ▲미충족 재활 수요와 재활의료공급체계의 방향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향 ▲장애인 건강주치의와 일차의료의 역할 ▲장애인 건강권을 위한 거버넌스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요소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은 2015년 제정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에 근거해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장애인 건강계획의 기본틀이다. 특히 이번에 법 제정 후 처음으로 수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으로 진행한다. 발표자 및 토론자가 아닐 경우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9yhWkw-dqvJwtHlw5TyM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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