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ACP 비전 어워드에는 전세계 25개국에서 800여 업체가 6,000여 작품을 출품했다.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기업체 IR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첫인상, 표지,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전개 및 구성, 재무보고, 창의성, 명확성, 정보접근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꾸준히 애뉴얼리포트를 제작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이번 평가에서 총8개 항목 중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정보전달의 명확성 및 정보접근의 용이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New Growth Momentu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지주회사로 새로이 출발하는 동아제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함으로써 동아제약만의 우수함과 지속성을 차별화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동아ST IR팀 지대현 이사는 “동아제약이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미래 성장성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잘 표현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 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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