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0월 8일, 12일, 19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CKD-MBD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 5회차를 맞는 CKD-MBD 마스터클래스는 사노피의 대표적 신장내과 심포지움으로, 신장 질환에서도 특히 전문 영역인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의 미네랄뼈질환(Mineral Bone Disorder, MBD)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은 ‘신장 질환에서의 혈관 석회화 관리 중요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의 인 수치 조절 관리 전략  ▲비칼슘계 인 조절제를 중심으로 한 고인산혈증 치료 임상례(real world case study)  ▲코로나19에서 혈액투석 환자의 감염관리 ▲ 만성콩팥병에서 골절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심포지움 좌장으로 참석한 권영주 교수(고대의대 신장내과)는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고인산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혈관 석회화가 유발될 수 있다”며 “인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인결합제 치료와 인 제한 식이요법 등을 통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국제신장학회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3등급 이상 만성 신장질환자에서 칼슘계 인 결합제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은 대표는 “5주년을 맞이한 CKD-MBD 마스터 클래스는 만성신장질환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산적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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