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지난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에 의해 이뤄졌다. 

전체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결정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들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와 모금 형식으로 판매했다.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방문 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신 임직원들이 응원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기부금과 함께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은 못했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미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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