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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국립소방연구원과 업무협약

[라포르시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2일 국립소방연구원·원진직업병관리재단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소방공무원들의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내년 3월까지 서울과 경기소방학교에 입교하는 신임 소방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건강을 추적·관리하는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결과는 추후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코호트 등)과 관련된 연구수행 ▲연구 관련 시설자원과 인력의 교류 ▲협약기관이 개최하는 국내·외 주요행사의 기술적 지원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등이다.

보훈의학연구소는 소방공무원의 혈액 수집 및 관리와 염색체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사회기여자인 소방관들의 보건안전 정책 수립에 보훈의학연구소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목적을 달성하고, 국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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