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하단 우측 두번째),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하단 우측 세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이 트윈스타 공동판촉 10주년 기념 사내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하단 우측 두번째),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하단 우측 세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이 트윈스타 공동판촉 10주년 기념 사내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지난 5일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정'(성분명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의 공동판촉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 및 트윈스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사내 공모전을 진행하고 트윈스타의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나에게 트윈스타란?‘이라는 질문을 통해 트윈스타의 역사와 가치를 되짚어보고 트윈스타를 담당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제약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유한양행과 지난 수년간의 협력을 통해 커머셜 파트너십 외에도 최근 연구 개발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한양행과 함께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우수한 시너지를 통해 트윈스타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고혈압 치료제로 성장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십년지기 파트너로서 국내 고혈압 환자들의 치료에 더욱 더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된 트윈스타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제 차단제(ARB) 텔미사르탄과 칼슘 통로 차단제(CCB) 암로디핀의 복합제로, 약의 수를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면서 각각의 단일 요법에 비해 더 강력한 24시간 혈압 강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트윈스타는 2014년 IMS 헬스 데이터 기준으로 출시 4년만에 국내 고혈압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까지 7년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