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9일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관련 리플릿 배부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송출 ▲호스피스 바로알기 삽화 전시 ▲유튜브 채널 개설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돼 말기암 환자가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입원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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