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양바이오팜USA(대표 이현정 상무)는 ‘국제MDS재단’ 주최로 미국 보스턴 시에서 지난 25일 열린 ‘제3회 MDS 알리기 버추얼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MDS재단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의사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 이상이 발생해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MDS 알리기 걷기 대회는 MDS의 심각성을 알리고 MDS 치료 및 신약 개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MDS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삼양바이오팜USA 이현정 대표는 “삼양바이오팜USA는 MDS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제 개발에 헌신하는 전 세계의 의사, 연구자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1회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삼양바이오팜은 희귀 질환과 암 치료를 위해 혁신적 면역항암제와 바이오 신약 개발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USA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삼양바이오팜이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2018년 8월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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