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걷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슈그룹의 임직원들은 일주일간 공원, 아파트 계단, 집 거실 등 실내외에서 각자 걷기를 진행한 뒤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 조직 내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인증하며 마음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거나,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양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원 로슈 칠드런스 워크 앰배서더(One Roche Children’s Walk Ambassadors)’도 등장했다.

구성원들은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함께 걸으며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앞장섰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남다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로슈그룹은 국내외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해 코로나 시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통해 전 세계의 소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약과 진단은 앞으로도 하나의 팀으로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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