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언택트 리사이클' 의류 기증캠페인을 통해 지난 10월 5~16일까지 수집한 의류 3,400점을 기부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열린옷장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이 동참했다. 기부한 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정장 등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매년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장학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 특화 차량 제작비 지원 등 대국민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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