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일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본사 사옥에 임직원을 위한 야외 정원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야외 조경 리모델링을 추진해 수목으로 접근할 수 없던 화단공간을 꾸며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삼일제약은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야외 정원을 조성해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정원은 본사 사옥의 전반적인 느낌과 어울리는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정원 컨셉으로 산책을 위한 오솔길과 나무데크, 테이블과 파라솔로 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외 정원은 막힌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공간이지만, 소규모 회의나 외부손님 응대 시에도 인기"라고 말했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정원을 조성했다"면서 "임직원들이 자연을 바라보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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