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원대병원과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지원방안 마련 공공의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승준 강원대병원 원장의 환영사, 김현숙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고정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조희숙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의료취약지에서의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 협력방안', 김충효 강원대병원 진료처장의 '공공의료인력 지원 경험과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조성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이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관리와 예방을 위해 50인 이내 오프라인 및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송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준 강원대병원장은 "토론회는 의료 취약지 의료인력의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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