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걷기 캠페인 ‘에이워크(A-Walk) 2020’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걸음걸이 수를 합산한 총 걸음 수에 따라 후원금이 결정된다.

5,000만 걸음 달성 시 500만 원, 5,500만 걸음 달성 시 600만 원, 6,000만 걸음 달성 시 700만 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개인별 40만 걸음 달성 시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고, 걸음 수가 가장 많은 직원들에게는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에이워크(A-Walk) 캠페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된다.

빅 워크 애플리케이션 내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한국애브비 캠페인’ 모금통에 참여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모금통에 누적된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에이워크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기업 문화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뇌를 자극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걷기 습관을 만드는 기회이자 환우들을 위한 매칭 기부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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