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1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원장을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전공의문제 등 병원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대목동병원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확산 초기부터 별관 병동을 개선 공사를 통해 35병상 규모 감염병 특화병동을 증설하는 등 정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서 꾸준히 대비해 왔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형병원인 만큼 인접한 중소병원과의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병원들 상호간의 소통을 이루어 나가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병원간 소통을 위해 서울시병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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