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5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했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 졸업자로서 뛰어난 학술적 업적이나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와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여 서울의대와 서울의대동창회의 이름을 높인 동창회원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에는 김건상 중앙대의대 영상의학교실 명예교수,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정진엽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3명이 선정됐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 동창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매년 3월 서울의대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정기총회를 열지 못해 시상을 미루다 이날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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