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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국장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단 조사 추진"

[라포르시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영국에서 부작용이 보고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중단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 FDA Stephen M. Hahn 국장 

[출처: 미 FDA 홈페이지 캡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FDA 스티븐 한(Stephen M. Hahn) 국장은 지난 15일 팀 스콧(Timothy Eugene Scott)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교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던 중 참가자 중 한 명에게서 횡단성 척수염이 발생하면서 지난 9일 전세계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스티븐 한 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내 백신 임상시험이 중단된 상태”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영국에서 질병(횡단성 척수염)이 발생에 따른 조사와 관련해 이 회사와 ‘매우 중요한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대한 안전 문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가와 함께 조사할 것”이라며 “모든 사실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조사해 볼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승인을 받고 그동안 중단됐던 영국 내 임상시험을 재개했다.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보건당국의 승인 하에 다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손의식 기자  pressmd@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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