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법인인 에이치엔드림(대표이사 우인숙)과 32억 원어치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이치엔드림은 올해 초 세계 최초 워크스루를 발명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이 개발한 워크스루 부스에 적용한 바 있다. 또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인 필로시스와 지난 11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병원 네트워크망을 갖춘 에이치엔드림과의 이번 계약으로 국내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만큼 현재 진행 중인 계약 건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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