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2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공동 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원 로슈(One Roche)’라는 이름으로,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의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의 뜻을 모았다. 

양사가 모은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위로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양사가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공동성금을 통해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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