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제조기술을 호주에서 특허등록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에서 특허등록한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 및 사용방법에 관한 기술은 카티졸이 국내 품목허가 및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며 상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카티졸 상용화 발판이 된 이번 특허는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을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조직 보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입형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서동삼 센터장은 “호주를 포함한 세계 관절연골용 조직보충재 시장이 인구 고령화 및 관절염 환자 증가 등에 따라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티졸 제조 및 사용법 특허가 기술적·산업적 가치가 높은 시장성으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관절연골 손상에서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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