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의약품 유통업체와 수출계약 체결

일동제약은 최근 홍콩 I&C트레이딩, 피델리아팜과 '비오비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비오비타 등의 유산균 제품을 홍콩의 병의원과 약국 및 드럭스토어 등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은 "일동제약이 자랑하는 유산균 제품이 홍콩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향후의 다양한 의약품 수출에 있어서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1959년 8월 국내 최초로 유산균 영양제 비오비타를 발매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최초 4중코팅 유산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유산균 분야의 경쟁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