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의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독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주성분을 변경하고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
‘클리어틴’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치료한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톡톡 찍어 바르기만 하면 된다. 얼굴을 비롯해 등과 가슴 여드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 신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한독의 마케팅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리어틴’이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선두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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