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으로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특히 ▲조직문화 ▲사회 ▲환경 3가지 분야를 강조했다.

조직문화 분야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인증을 통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비전 및 핵심가치, 사회책임협의회 발족,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을 소개했다.

사회 분야는 동아제약 대학생국토대장정, 에스티팜 장애인 채용 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으며, 환경 분야는 동아제약의 적극적인 무색 투명한 친환경 용기 사용, 동아오츠카의 블루라벨 캠페인, 용마로지스의 폐의약품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을 담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발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리딩,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지속가능경영의 3가지 지향점으로 수립했다”며 “향후 각 지향점별로 세분화된 핵심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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