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협회장,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장,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 왼쪽부터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협회장,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장,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9일 중소기업연구원(원장 이병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이경국)과 '의료기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육성・지원 및 지역산업 발전 ▲국내 의료기기 업체 경쟁력 강화 ▲의료기기분야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양하 정보원장은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4개 기관이 모인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각 기관이 방법은 다르지만 의료기기 업체 성장지원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면 획기적인 방안과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헌 중기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앞으로 실질적으로 해나갈 일을 만들어 나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의료기기분야 데이터 및 정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연구원의 인력, 정보, 시설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 방안 마련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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