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최근 '옴니핏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옴니핏 시니어케어는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과 제휴를 통해 기존 옴니핏 마인드케어에서 제공하는 스트레스, 두뇌활동 정도, 심장 건강, 자율신경 건강에 더해 치매 조기 예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옴니씨앤에스 설명에 따르면 옴니핏 시니어케어는 뇌파 바이오마커 기반 치매 조기예측 기술을 적용한 생체 계측을 통해 인체기능 노화도를 정량적으로 평가·분석한다. 특히 뇌 노화를 평가하고 노화 속도를 추적해 치매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옴니핏 시니어케어 서비스는 뇌파·맥파 측정기기(neuroNicle FX2)로 5분간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는 표준화된 품질 지표를 적용해 신뢰성을 높였다.

품질지표를 적용한 데이터로 전문 연구센터 분석을 거쳐 뇌기능 노화도를 평가해 치매 예측과 자율신경 노화도, 말초혈관 노화도, 부정맥 위험도 등을 파악한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누구나 저비용으로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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