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섭 대표이사 명의로 고객·주주 대상 입장문 발표

[라포르시안] JW중외제약은 "경찰청이 지난 7일 의약 리베이트 혐의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현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오해와 억측에 기인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8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리베이트 의혹 압수수색'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날 신영섭 대표이사 명의로 고객과 주주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중외제약은 입장문에서 "경찰청에서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협의로 압수수색을 했다. 그러나 JW중외제약은 오래전부터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영업환경의 정착을 위해 CP 강화와 회사 내 각종 제도 개선에 매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중 상당 부분은 오해와 억측에서 기인한 것으로,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이런 회사의 입장이 향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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