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가 한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의협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안전성, 유효성도 검증 안된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촉구'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반대 집회이다. 

의협은 이날 집회에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방건강보험 분리를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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