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경문)은 지난 30일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박진노), 보바스어린이의원(원장 윤연중)과 환아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이 후원하고 보바스어린이의원이 진행하는 ‘mom편한 힐링타임 파인트립’ 사업은 장기간의 치료와 입원으로 여행을 경험하기 어려운 환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활기를 찾고 재활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외래 및 입원 환아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며, 하반기에 매월 두 가족씩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들에게는 1박 2일의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과 필요한 숙박비, 식비, 체험비, 보험료 등의 비용을 지원된다. 보바스어린이의원 의료진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 정경문 대표이사는 “장기간 치료로 힘들었을 환아 가족들에게 이번 여행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 환아와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가족의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교육과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