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일자로 100년사 창조를 위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유한양행은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약품사업본부에 디지털 마케팅부를 신설하고, 기존 지점에서 OTC영업부를 분리해 4개 OTC 지점을 신설했다. OTC마케팅부도 약국사업부 소속으로 변경하여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이밖에 감사실을 신설하고 기존 감사팀과 신설된 내부회계관리팀을 감사실 소속으로 했다.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6명에 대한 보직 인사발령도 함께 단행했다. 

조욱제 업무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김성수 생활건강사업부장, 유재천 종합병원사업부장 겸 일반병원사업부장, 정동균 특목사업부장, 정주영 마케팅부문장, 신명철 해외사업부장 등 보직 인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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