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27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과 '파마톤 G115' 2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종합영양제 파마톤의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 지난해 시작된 이 장학금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대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장학금 2기 모집에는 서울 지역 4년제 대학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총 125명이 지원했다.선발된 장학생 15명 중 최종 1명은 해외 대학 탐방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이, 나머지 14명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15명의 장학생 모두에게는 7월 초 부산에서 국내 및 해외 대학생 400명이 참가하는 제 2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1인으로 선발된 김민욱 학생(24, 경희대 생물학과 4학년)은 '고온성 고세균 연구의 과거,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8월 말부터 약 15일 간 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의 미생물학 관련 대학, 연구소, 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HC 총괄 임현택 상무는 “15명의 장학생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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