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양제 파마톤의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 지난해 시작된 이 장학금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대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장학금 2기 모집에는 서울 지역 4년제 대학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총 125명이 지원했다.선발된 장학생 15명 중 최종 1명은 해외 대학 탐방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이, 나머지 14명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15명의 장학생 모두에게는 7월 초 부산에서 국내 및 해외 대학생 400명이 참가하는 제 2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1인으로 선발된 김민욱 학생(24, 경희대 생물학과 4학년)은 '고온성 고세균 연구의 과거,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8월 말부터 약 15일 간 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의 미생물학 관련 대학, 연구소, 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HC 총괄 임현택 상무는 “15명의 장학생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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