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부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 사무소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한중일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중일 3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우수사례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와 공유해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웨비나에서 한국에서 이혁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진단의학과 교수가, 중국에서는 우준유 중국질병예방관리센터 수석감염병학 전문가, 일본에서는 오시타니 히토시 토호쿠대학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카사이 다케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사무국(WPRO)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웨비나에 대한 참가비는 없으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bit.ly/ESCAPTCSWebinar)를 통해 사전에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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