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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명지병원” 선인장 응원탑 병원 로비에 등장

[라포르시안] 경기도 고양시가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 의료진과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병원 로비에 선인장 응원탑을 조성했다.

고양시가 최근 명지병원 로비에 설치한 선인장 응원탑에는 ‘힘내라 명지병원’ ‘힘내라 고양시’ 등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병원 직원은 물론 환자와 시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비모란(선인장)으로 꾸며진 응원탑은 높이와 넓이 각 2.3m 크기의 사각 화훼조형물로, 주재료인 비모란 선인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화훼 수출품목이다. 코로나19로 꽃박람회 개최가 불가능하게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농가를 살리기 위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제작한 조형물을 고양시가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을 응원하기 위해 세웠다.

명지병원 박병마 총무팀장은 “고양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최가 취소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비모란 속에 담긴 고양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명지병원도 코로나19의 완벽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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