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개정판 발간

[라포르시안]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2020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정부 및 민간의 각종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 정보를 한데 모은 복지 책자는 한국애브비가 지속해 온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주민센터, 지자체, 민간의 환자지원재단 및 단체 등 여러 운영 기관별 다양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환자 지원 및 복지 사업들과 각기 다른 신청 대상, 방법 등의 정보를 총망라했다. 

한국애브비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해마다 바뀌는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환자와 가족이 각기 해당하는 복지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개정판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정보책자는 의료비, 간병비, 생계비 등 재정적 지원과 안심콜과 쉼터, 장애등록 및 돌봄 지원 등 각종 제도적 지원 정보를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0년 개정판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이 자주하는 질문을 추가해 환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여러 환자 지원 프로그램들이 있으나 운영하는 기관별로 정보가 흩어져 있다보니 대상 환자들이 알고 도움 받는데 한계가 있어 지난 7년간 매년 책자를 개정·발간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가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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