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사 전용 모바일 플랫폼 메디스태프는 ‘의사 초빙(의사전용 구인구직)’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메신저 기반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작해 의사, 군의관, 공보의 등 익명게시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1만 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한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했다.

메디스태프가 제공하는 의사 초빙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로 간편한 초빙 등록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의사 회원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으로 새로운 병원 구직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회원 간 앱 자체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지인에게 적합한 병원을 추천할 수도 있다.

의사 초빙 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의사 초빙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medistaff.co.kr/career)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의사 전용 ‘메디스태프’(Medistaff)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병원에 필요한 의사 채용이 빠르게 진행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병원·의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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