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대한암협회와 (주)박피디와황배우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헤이그라운드 다목적 홀 ‘영감’에서 암 경험자 주간 캠페인 '다시 푸르른 나의 일상으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암 경험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암을 극복한 암경험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김수빈 캔서테이너(cancer+entertainer), 조윤주 캔서테이너(유튜브 '암환자 뽀삐'), 신현학 캔서테이너(유튜브 '학이HAKE'), 허민희 백석예대 뮤지컬과 교수, 인디밴드 '네살차이' 권승균 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암 극복 이야기와 암 경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비슷한 처지에 놓인 암경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대한의 예방적 조치와 함께 제한적 조건에서 진행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과 소셜 LIVE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주)박피디와황배우는 대한민국 1호 캔서테인먼트(Cancer+Entertainment) 기업이다. 암경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복귀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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