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 ’올해 나이팅게일'에 김정숙 간호사 선정

[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제29회 간호사의 날을 맞아 ‘2020년 나이팅게일’ 수상자로 김정숙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요양병원 나이팅게일에 선정된 김정숙 간호사는 감염관리 및 QI, 의료기관 인증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요양병원 감염예방 및 의료 질 향상에 힘써 왔다.

직무관련 감염관리 교육, 환자안전교육 및 신규간호사 교육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나이팅게일 수상자 선정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환자 간호를 위해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애쓰는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문 간호사로서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김규환 경기요양병원장은 "본연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기저질환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요양병원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준 김정숙 간호사와 병원 내 모든 간호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