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등교수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똑닥의 안전한 예방접종 캠페인은 ▲예방접종 아동 진료 동선과 시간 분리를 위해 모바일 예약 후 병원 방문 ▲병원 방문 전 똑닥 사전문진표 작성 ▲병원 방문 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똑닥은 앱 화면내 배너와 알림 등을 통해 보호자와 병원에 이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똑닥은 병원이 진료나 예방접종 등 환자들의 방문 목적에 따라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진료 동선과 시간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사전문진 기능으로 더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고, 환자와 보호자는 똑닥을 통해 진료 접수나 대기 등으로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해 2차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똑단은 설명했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마무리된 후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똑닥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마련한 예방접종 안내사항을 대부분 준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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