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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사용자, 코로나 예방 위해 구강건강 관리 철저해야

<부천 연세최강치과 강동림 대표원장>

노인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에 노출되기 쉽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국내 전체 인구 264명(2020년 5월 21일 기준) 중 60세~69세 인구는 38명, 70세~79세 인구는 78명, 80세 이상 12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92.4%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쉽게 변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백신이 개발되거나 확실한 치료제가 개발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한순간에 근절되지 않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노인 연령층의 건강을 위해서도 스스로 각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감염 예방을 꾸준히 실천해야 극복할 수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는 노인 연령층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틀니사용자 구강건강 관리요령’ 6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손의 위생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틀니를 만질 때마다 비누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둘째, 식후 관리로 매번 식사가 끝난 후 틀니와 입속을 물로 헹궈줘야 한다.

셋째, 취침 전 관리로 젖은 수건이나 물이 담긴 대야 위에서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틀니를 닦아준다.

넷째,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 잇몸, 혀, 입천장을 부드럽게 칫솔질하여 입속의 치태를 제거한다.

다섯째, 충분한 잇몸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자기 전 틀니를 빼놓으면 잇몸이 적절하게 회복되고 2차 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틀니를 올바르게 보관해야 하는데 의치 세정제나 물로 채운 용기에 틀니를 담가두면 틀니가 변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천 연세최강치과 강동림 대표원장은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연령층 중에서도 틀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못된 틀니 사용법을 고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으며 “틀니 사용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가까운 치과로 내원해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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