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쾌적한 전공의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통합의국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의국은 원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관 10층에 설치했다. 진료과별 의국, 2층 침대 등을 갖춘 당직실과 함께 개별 학습공간을 갖춘 50석 규모 열람실, 휴게실, 화장실과 분리된 세면실과 샤워실 등으로 구성했다. 

개소식에서 윤호주 병원장은 "공간 확보를 위해 어려움이 많지만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공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근무해 ‘고객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양대학교병원’이 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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