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김양욱 교수,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사진 왼측부터>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 김양욱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상임기관장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김양욱 교수(신장내과)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상임기관장은 11일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병원장실에서 김 교수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공로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의료진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뇌사자 장기기증 52건 및 조직기증 22건 등 약 74건의 기증이 이루어졌다.

김양욱 교수는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